광주트라우마센터, 오는 12일 치유의 인문학 네 번째 강좌
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이를 기억하는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재일 조선인 2세인 서교수는 지난 1971년 대한민국에서 공부하던 두 형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후 진학을 포기하고 형들의 석방과 한국 민주화운동을 위해 활동했다. 이후 인권과 소수 민족을 주제로 한 사색과 문필활동을 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나의 서양미술 순례 △디아스포라기행 △난민과 국민 사이 △소년의 눈물 등이 있다.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0-1974)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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