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
극단 '자유'의 작품…올해 제6회 씨어터올림픽 초청작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966년 창단한 극단 '자유'가 한국 무속신앙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 연극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를 이달 12~18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꽃, 물, 그리고 바람의 노래'는 한국적인 사랑과 죽음을 씻김굿, 영상, 조명, 음악, 음향, 몸짓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다. 전통 무속신앙을 연극적으로 해석, 고대 한반도를 배경으로 한 공주와 왕자의 운명적 사랑을 현대적 기법으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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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림 국제극예술협회(ITI) 한국본부 회장이 연출을 맡고 극단 자유의 예술감독인 김정옥 연출가가 극본을 썼다. 과거 김정옥 연출과 함께 극단 자유를 이끌던 무대미술가 이병복이 미술총감독으로 참여했다.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6회 씨어터올림픽 초청작이다. 씨어터올림픽스는 로버트 윌슨, 스즈키 다다시, 유리 류비모프, 월레 소잉카 등 세계적인 공연예술가, 평론가, 예술행정가, 학자 등이 참여하는 국제연극제다. 현재 14개국 14인의 국제위원이 소속돼 있으며, 그리스 아테네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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