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16일부터 1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해 17일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 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을 논의한다.
박 대통령은 20일부터 1박 2일간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은 우리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 대상인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경제협력사업 확대, 방문국 정상들과의 공고한 신뢰와 유대관계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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