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에 본사를 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미국 최대 곡물회사인 카길(Cargill)의 자회사다. 카길애그퓨리나는 한국 축산의 태동기인 1967년 국내에 진출해 국내 최초로 현대식 사료공장을 건설, 현재 송탄, 군산 등 5개 시설에서 연간 150만여 톤의 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최낙문 대명건설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신기술을 확보하고 바이오 가스 플랜트(BGP) 건설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라며 "가축분뇨 에너지화 산업에서 강점이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와의 협업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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