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치과의사협회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에서 '6'을, 어금니(臼齒)의'구'자를 숫자화해 매년 6월9일로 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선 대국민 구강건강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치과의사협회는 이 자리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치과위생사협회는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과 함께 사용한 칫솔을 새칫솔로 교환해준다. 치과기공사협회에선 석고와 아로마 향료를 혼합한 재료로 구강모형 만들기를 보여준다. 구강보건협회는 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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