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본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에 따르면, 애플이 도쿄 명품거리로 알려진 오모테산도 거리에 오는 13일을 목표로 애플스토어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애플이 일본에 오프라인 매장을 여는 것은 9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005년 첫 매장을 오픈한 애플은 현재 총 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갖고 있다.
애플은 일본 시장에서 본거지인 미국에 비견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지만 최근 판매량 감소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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