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공개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 조희연 서울교육감 후보는 40.9%를 기록하며 30.8%를 기록한 문용린 후보를 10.1%포인트 차로 앞섰다. '친딸 폭로글'로 논란을 일으킨 고승덕 후보는 21.9%로 3위였다.
한편 경기도에선 진보 단일 후보인 이재정 후보가 37.7%로 1위를 기록해 27.1%인 조전혁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래 후보(10.6%), 박용우 후보(8.8%), 최준영 후보(8.6%)가 뒤를 이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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