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합동연설회 개최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2일 박지원 의원과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담양읍 만성교 일대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또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담양은 가장 살기 좋고 정비가 잘된 곳으로 어디에 내놔도 훌륭하고 좋은 지역”이라며 “최형식 후보는 담양 경제를 발전시키고 죽녹원을 전국 모든 사람들이 동경하는 곳으로 만든 장본인이자 담양 생각밖에 없는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최형식 후보는 “지금은 사람도 정책도 바꿀 때가 아니다”며 “담양 죽녹원의 신화를 일궈내고 전국 700만 관광시대를 만들었다”고 자신의 업적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담양 미래 10년, 20년이 후퇴할 위기에 놓여 있다”며 “생태화도시를 바꾸게 되면 담양이 후퇴한다“고 역설했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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