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TV 생산라인이 1년 만에 가동 재개가 예상된다"며 "특히 8세대 OLED TV 패널 면적은 기존 5.5세대 A2 라인 대비 4~6배 크고, 현재 V1 라인 수율을 고려하면 덕산하이메탈의 OLED 재료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덕산하이메탈의 실적 및 주가는 이미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삼성의 OLED TV 패널 생산 재개는 향후 덕산하이메탈의 밸류에이션 할증 요소로 작용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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