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그룹 인피니트가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피니트는 31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를 열창했다. 이들은 남성미 넘치는 가죽 재질 의상을 입고 등장해 더욱 발전한 노래와 춤 실력을 과시했다.
드럼 머신이나 신디사이저 같은 기계음의 비중을 낮추고 드럼, 베이스, 기타, 브라스, 스트링 등 대규모 인원이 투입된 실제 사운드를 통해 인피니트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연우, 백지영, 인피니트, 전효성, 빅스, 지연, 지나, 팬텀, NS윤지, 정기고, 앤씨아, 에릭 남, 틴트, 엠파이어, 미스터미스터, BTL, 베리굿이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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