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에서 문평구간과 삼향에서 무안 청계 구간에는 그런대로 기업들이 연결되어 있으나, 함평구간은 학교농공단지 외에는 거의 기업체가 없고 국도 양변이 대부분 전답이어서 지역 생산성이 광목간 구간 중에서 가장 낮다
노 후보는 “기업체와 대학(연구기관 등) 지자체 그리고 지역민이 똘똘 뭉쳐서 기업을 유치하고, 연구하고, 창업을 이끌어내 신 식품산업을 일으키면 된다”며 “10년 후 광목간 국도 1호선을 따라 2천 여개의 중소기업들이 연결되어 자리 잡고 수많은 근로자들이 인근 전원주택에서 자가용,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을, 도로 위에는 농수산가공식품 운반 트럭이 줄지어 전국을 향해 달리는 차량 행렬을 꿈꾸어 본다”고 피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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