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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베켓, 프로 데뷔 후 첫 노히트노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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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조시 베켓/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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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조시 베켓(34)이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26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9이닝 2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챙겼다. 프로 데뷔 첫 노히트노런이다.

다저스 선수가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건 1996년 노모 히데오 뒤 18년만이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노히트경기가 나온 건 무려 45년만. 앞선 주인공은 1969년 빌 스톤먼(몬트리올)이다. 지난 14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4연속 선발 무승 기록이 깨졌지만 다시 3연승을 달린 베켓은 "안타를 많이 맞지 않는 투수가 아닌데 놀라운 결과"라고 했다. 지난 시즌 그는 부상으로 8경기(5패 평균자책점 5.19)밖에 뛰지 못했다.

다저스는 베켓의 호투와 저스튼 터너의 중월 솔로 홈런, 야시엘 푸이그의 2루타 등에 힘입어 6-0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 선발로 나선 A.J. 베넷은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11피안타 1볼넷 6실점(4자책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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