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다음달 3일 경희대학교에서 외국인 대상 결핵무료검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결핵은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에서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 국내 대학가에서 다수의 결핵환자가 발생하는 등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동대문구보건소가 결핵예방과 퇴치를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박희수)는 결핵 예방 및 대학생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달 3일 경희대학교에서 결핵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검진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흉부 방사선 검사와 함께 결핵예방수칙 및 발병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일반학생들에게도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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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상관 없이 결핵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결핵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는 물론 지역내 복지관과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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