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농장서 올해 첫 수확 체험…분과별 현장중심 자문 호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 오디뽕 산학연 협력단(오디뽕 협력단)이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갖는 등 현장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디뽕 협력단이 최근 보안면 청자로에 위치한 이레농장 하우스 재배지에서 올해 첫 오디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10년 최우수 협력단에 이어 2011년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자체 인센티브 연구비 1억을 확보, 오디재배·가공분야 문제점을 현장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현장자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우수농산물 생산(GAP)기술교육과 균핵병 저감기술, 수확망 활용, 기능성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과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7월 하순경 상반기 연구 결과를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뒤 하반기 개선내용과 연구과제 실천을 위해 현장을 누비며 자문하게 된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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