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원 신도 집결, 검.경 진입 대비…최대 3000여명 집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금수원 신도 집결, 검.경 진입 대비…최대 3000여명 집결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환 불응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기독교침례교회(이하 구원파) 신도들이 속속 집결하고 있다. 농성 닷새째를 맞은 17일 금수원은 신도들의 철통 경계 속에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검찰이 소환에 불응한 유 전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오는 20일 전 영장실질심사에 자진 출석하도록 유도한 상황이다.
이에 금수원 입구에는 300여명의 신도들이 굳게 닫힌 철문 뒤로 모여 검·경의 진입 등에 대비해 정문 앞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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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원파 측은 "검찰이 금수원에 밀고 들어온다면 이는 명백한 종교 탄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유 전회장에게 16일 오전 10시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불응하자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회장의 영장실질심사일은 20일 오후 3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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