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는 15일(현지시간) 5월 주택시장 지수가 45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3년 5월 이후 최저치이며 마켓워치 조사치 48을 밑돈 수치다.
지난 4월 수치는 46으로 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주택경기에 대한 체감이 악화된 이유는 신용 경색과 건설부지 부족, 집값 상승으로 인한 수요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달 단독주택 판매지수는 48로 하락해 1년 만에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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