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19곰 테드' 제작진이 선보이는 '밀리언 웨이즈'(감독 세스 맥팔레인)가 오는 6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밀리언 웨이즈'에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세스 맥팔레인을 비롯, 샤를리즈 테론, 아만다 사이프리드 그리고 리암 니슨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먼저 "'19곰 테드' 제작진의 막 나가는 웨스턴 코미디 '밀리언 웨이즈'"라는 흥미로운 제목과 태그 그리고 범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심각해 보이지만 왠지 모르게 웃음을 유발하는 표정으로 양을 안고 있는 세스 맥팔레인,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시크하게 응시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 이와는 대조적으로 화려한 의상에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서부의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리암 니슨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웨스턴에서 알아주는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세스 맥팔레인 분)의 모험을 담은 영화 '밀리언 웨이즈'는 오는 6월 4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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