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위원은 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임명장을 받고 "학생들에게 화폐금융론을 가르칠 때에도 중앙은행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총재는 함 위원을 향해 "세월호 참사를 딛고 국내 경제의(회복) 모멘텀을 살려나가야 한다"면서 "금통위 역할 제고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함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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