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스코는 이날 2013 회계연도 3분기(2014년 2~4월)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5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예상치는 48센트였다.
시스코는 비용절감 노력과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 트래픽 증가, 태블릿 PC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이같은 실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실적발표 후 시스코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시스코 주가는 0.22% 하락 마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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