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 금일읍 척치리와 일정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특화발전 역량 교육대상 마을’로 선정되어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국비와 지방비 40억원을 지원 받아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역량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해양수산부에서 10개 마을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금일읍 척치리와 일정마을은 지난 2월 공모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척치, 일정마을은 주민과 공무원 교육, 워크숍, 상향식 마을발전 계획 수립, 행정시스템 구축 등 기초다지기와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민관 파트너십, 네트워크 구축 등 경험 쌓기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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