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일명 ‘살인진드기’가 일으키는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예방법에 관한 안내 공문을 14일 각 실과 및 읍면에 발송하고 면역력이 낮은 고 연령층 주민들에게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한 예방법 안내 포스터를 배부해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 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토록하고 각종 회의 및 주민대상 교육, 담당공무원 마을 출장 시 반드시 안내토록 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는 SFTS의 주요 병원균은 SFTSV(SFTS bunvavirus)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감염되며, 잠복기는 6~14일,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오심·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뇌출혈 등) △피로감, 근육통, 경련, 의식저하 등 신경학적,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야외활동 시 SFTS 예방법으로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사용해서 앉기 △풀밭에 앉아 용변보지 않기 △야외 작업 시 작업복 입고 장화신기 등을 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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