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기종은 보잉 767-300ER로서 비즈니스 클래스 24석, 이코노미 클래스 187석이 운영된다.
벤자민 스미스(Benjamin Smith) 에어캐나다 부사장은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인 리우데자네이루로 에어캐나다가 운항을 개시함으로써 캐나다와 리우데자네이루 사이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측은 일본 나리타·하네다, 홍콩,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지에서 캐나다 토론토를 거쳐 남미로 이어지는 연결편이 운영돼 승객 및 화물 운송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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