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QPR, 1부리그 승격 눈앞…박지성 '은퇴냐 복귀냐' 거취 변수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승격에 한걸음 더 다가서면서 QPR 소속 박지성 선수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써 지난 10일 원정 1차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던 QPR은 1, 2차전 합계 2-1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QPR은 오는 24일 더비 카운티와 1부리그 승격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펼친다.
QPR이 1부리그에 오를 경우 박지성의 은퇴 여부에 변수가 될 수 있다.
QPR이 1부리그로 승격될 경우 박지성이 무릎 부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계약대로 한 시즌 더 뛸 수도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지성은 14일 오전 11시 수원 박지성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 여부와 연인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의 결혼 일정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박지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이렇게 되면 은퇴 미루나" "박지성, 무릎 많이 안 좋나" "박지성,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