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캡틴 박지성(33)이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에인트호번의 2-0 승리에 견인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지난해 8월 잉글랜드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에인트호번으로 한 시즌 임대 후 갖는 마지막 경기였다.
이에 에인트호번 팬들은 경기 종료 후 '위송빠레'를 연호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박지성은 "2002년 에인트호번에 입단했을 때 유럽 무대가 처음이라 적응에 어려웠지만 팬들이 열렬히 지지 해줬다. 팬들의 성원 때문에 지난해 다시 에인트호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팬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박지성 마지막경기를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마지막경기, 국민 캡틴 화이팅입니다" "박지성 마지막 경기,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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