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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수면치료 지속…삼성 임직원 '쾌유 기원'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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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이르면 이날 새벽 깨어날 것으로 예상됐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당분간 수면 상태에서 진정치료를 받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삼성 임직원들도 3일째 이 회장의 쾌유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13일 삼성 사내게시판에는 이 회장의 조속한 쾌유를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삼성 임직원들은 "급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임직원들의 좋은 에너지를 받으셔서 빨리 쾌유하시기를 빕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조직을 이끌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삼성 임직원들은 이날 새벽에도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특히 이 회장이 이르면 이날 새벽 깨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뜻도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측은 이 회장의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 보다는 당분간 수면상태를 유지하며 치료를 받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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