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삼성 사내게시판에는 이 회장의 조속한 쾌유를 염원하는 임직원들의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삼성 임직원들은 이날 새벽에도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리며 이 회장의 빠른 쾌유를 바랐다. 특히 이 회장이 이르면 이날 새벽 깨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앞으로도 당분간 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회장의 쾌유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뜻도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측은 이 회장의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의식 회복을 서두르기 보다는 당분간 수면상태를 유지하며 치료를 받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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