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날 "최근 들어 알뜰폰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고 알뜰폰이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현 시점에서 업계가 지혜를 모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했어야 했다"며
"협회 차원에서 소비자 불만에 대비한 사전조치를 강화했어야 하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5월부터 시행된 '허위과장광고방지협의회' 내 신고센터와 연계하여 허위과장광고 사유에 해당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지난 8일 최근 3년간 알뜰폰 상담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2년 185건, 2013년 372건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분기에만 667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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