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오픈 둘째날 6언더파, 김형성과 강성훈은 공동 19위
9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ㆍ6942야드)에서 끝난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10언더파 134타)을 지켰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박준원(28)이 2타 차 2위(8언더파 136타)에서 추격전을 전개하고 있다. 이글 1개에 버디 7개를 솎아냈고 보기 1개를 곁들여 데일리베스트인 8언더파64타를 완성했다. 아시안투어(APGA)투어 통산 5승의 스콧 헨드(호주)와 김우현(23)이 공동 3위(7언더파 137타)에 포진했다. '더크라운스 챔프' 김형성(34)과 '상금왕' 강성훈(27)은 공동 19위(2언더파 142타), 디펜딩챔프 류현우(33)는 공동 30위(1언더파 143타)에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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