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8일 제4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군수, 읍면장 등 공직자들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305명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관내 봉사단체인 나눔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과 군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장수를 기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장려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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