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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보-신용보증기금, 7월부터 '교차 감사' 실시

최종수정 2014.05.08 15:42 기사입력 2014.05.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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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웅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과 조인강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가 8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교차감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원웅 대한주택보증 상근감사위원과 조인강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가 8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교차감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한주택보증(이하 대주보)과 신용보증기금은 8일 서울 여의도 대주보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교차감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감사업무 매뉴얼을 교환했다.

교차감사는 감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두 기관이 상대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대주보는 2010년 한국감정원과 첫 번째 교차감사 협약을 체결했었다.
이번 MOU는 업무 유사성이 높은 보증 관련 공공기관과의 협약이라, 감사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감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대주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직기강 점검 등 감찰활동에만 제한적으로 실시해왔던 교차감사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로 예정된 종합감사부터 업무분야에서도 본격적인 교차감사를 실시하고, 감사결과에서 나타난 보증업무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 밖에 두 기관은 상시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워크숍을 공동 추진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등 감사업무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원웅 대주보 상근감사위원은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 구축으로 보증업무 개선, 경영개선 대안제시 등 감사 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연고·온정주의 개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인강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는 "업무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효율성 향상과 선진화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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