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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부동산주 약세+지표 부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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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이틀 연속 제자리걸음했던 중국 증시가 7일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하락마감된데다 내부 악재까지 겹쳤다. 서비스업 구매관리지수(PMI)가 3개월 만에 전월 대비 하락을 기록한데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지방정부 투자회사 등에 대한 감시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악재가 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9% 하락한 2010.08, 선전종합지수는 1.55% 빠진 1027.99로 거래를 마쳤다.

바오리 부동산 그룹이 1.24% 밀리는 등 부동산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전날 웹사이트에 올린 올 1·4분기 통화 정책 보고서에서 부동산과 지방정부투자기관(LGFV), 공해 유발 및 설비과다 산업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험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가 5.62% 급락했다. 바클레이스는 BYD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새로 제시했다.

앞서 3거래일 동안 20% 가량 폭등한 다탕석탄은 4.17% 급락세로 돌아섰다.

나이지리아에서 131억달러 규모 계약을 따낸 중국철도건설은 2.65% 올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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