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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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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수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1년내 집값 오를것" 53%
▶與 서울·인천 '세월호 후폭풍'
▶M&A '큰손' 사모펀드가 뜬다
▶민간잠수사 1명 사망
▶14시간전 신호오류 보고 받고도 묵살
*한경
▶요즘 부동산 투자, 강북이 '대세'
▶1년짜리 공직 인사 장관 맘대로 못한다
▶50대 베테랑 잠수사 첫 희생
▶朴 "유가족께 죄송 희생 헛되지 않게 모든 시스템 바꿀 것"
▶세월호 인명 피해 현황 탑승 476명 구조 174명 사망 268명 실종 34명

*서경
▶'제2 세모' 막는다
▶저임금 해외 생산시대 끝났다
▶서울메트로 안전예산 3분의1 토막
▶세월호 참사 피해업종 세제지원

*머니
▶세월호가 잠근 지갑 연휴 반짝 열렸지만…
▶"유병언측, 계열사 회계조작 지시"
▶보고펀드 'LG실트론 투자금 2000억' 7월 차환압박
*파이낸셜
▶지재권 소송 2배…전담인력은 0.6명 특허괴물에 韓기업은 '좋은 먹잇감'
▶"세월호 참사 이후 소비 둔화"
▶'M&A 족쇄' 풀린 PEF 대기업 경영권도 '군침'
▶코트라, 대륙별로 '허브 무역관' 둔다


◆5월5~6일 주요이슈 정리

* [세월호 침몰]해경-언딘 사망 잠수사 투입놓고 책임 떠넘기기
- 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오전 수색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가 이모(53)씨가 사망하면서 사고 원인과 투입 배경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양경찰과 언딘마린인더스트리(이 하 언딘) 측이 '책임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고 있음. 해당 잠수사를 직접 추천한 관련 협회는 물론 언딘과 해경에서도 이들에 대한 사전 검증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돼 주먹구구 식 작업이 또 다른 인명사고를 불렀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임. 이날 작업 도중 숨진 이씨는 5층 로비 2차 탐색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치를 위해 6시6분 입수해 수심 24m의 선체 우현에서 작업. 6시 17분께 이씨의 호흡 이상이 감지되고 통신에도 응답이 없자 수상에서 대기 중이던 잠수사 2명이 물 속으로 들어가 이씨를 끌어올림. 이씨는 수심 22m 지점에서 가이드라인에 공기호 스가 걸린 상태로 마스크를 벗고 엎드린 채로 발견됨. 목포한국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7시 36분께 결국 사망. 한편 6일 현재 희생자 267명, 실종자 35명.

* "서울메트로 직원, 사고 14시간 전 '신호기 오류' 알고도 방치"
- 지난 2일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신호기 오작동'을 서울메트로 직원이 인지하고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경찰 수사결과 드러남.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 수사본부는 지난 2일 사고발생 14시간 전인 오전 1시30분께 서울메트로 신호팀 직원이 신호기계실에서 모니터상으로 신호 오류가 난 것을 확인했지만 통상적 오류로 생각해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6일 밝힘. 한편 같은 날 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원인으로 밝혀진 '신호기 오작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메트로 등 4곳을 압수수색.

* 檢, ㈜아해 대표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6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아해의 이재영(62) 대표이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이 대표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짐. 검찰이 유 전 회장 일가의 경영 비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이래 구속 영장이 청구된 것은 송국빈(62) 다판다 대표이사에 이어 두 번째. 같은 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계열사 중 하나인 천해지의 대표이사 변기춘씨(42)를 검찰이 6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검찰은 이날 오후 세모 대표이사 고창환씨(67)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할 방침.

* "삼성, 애플에 1억1960불 배상" 평결 확정…액수 그대로
- 삼성·애플간 2차 특허소송의 1심 재판 배심원 평결이 5일(현지시간) 확정. 배심원단은 지난 2일 발표했던 평결 원안의 일부 오류를 수정했으나, 삼성이 애플에 배상해야 할 금액은 1억1962만5000달러(약 1231억원) 그대로 확정. 애플이 삼성에 배상해야 할 금액 역시 15만8400달러(약 1억6300만원)로 변함이 없었음. 재판부는 이날 배심원 평결을 바탕으로 양측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1심 판결을 내릴 예정.

* 보조금 차별시…이통사·제조사·임원·유통점 '모두 벌금'
-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오는 10월 시행될 가운데 이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차별적으로 주는 이동통신사나 단말기 제조사는 3억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함. 또한 이통사 임원과 대리점과 판매점 등 이통사 유통망도 차별적인 보조금을 지급하거나 보조금 공시 내용을 어기면 과태료를 물어야 함.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空韓滿中' 서울…황금연휴 요우커가 접수했다
-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한국인이 떠난 서울이 외국인들로 채워졌다는 내용으로 서울 시민들이 해외나 지방의 관광지로 여행을 떠난 사이 중국인, 일본인들이 서울을 방문, 여행을 즐기고 있으며 한국인 국내 관광객들은 세월호 참사로 여행을 아예 취소하거나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들려 참배 후 여행을 떠나는 인파 등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해준 기사.

* 혁신 안하면 애들도 싫어해…'캐릭터 권력' 무상
- 시즌 14기까지 방영될 정도로 후속편이 빠르게 나오고 있고 익숙한 국내 자동차를 모델로 삼고 있는 또봇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혁신과 변화, 익숙함이 또봇의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왜 뽀통령(뽀로로+대통령), 폴총리(로보카폴리+총리)로 불리며 오랫동안 어린이의 우상으로 꼽혔던 뽀로로와 로보카폴리 캐릭터 실적이 급감하고 또봇은 두 자릿수이상 성장하고 있 는지 짚어준 기사.

* "사실상 개점휴업"…가라앉은 주택시장
- 세월호 여파로 한국 경제 전반에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 가 형성되면서 기존 주택시장, 분양시장 할 것 없이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 현황을 들 여다본 기사.

* 옵LTE3도 '5만원폰' 됐다…'전용폰' 인하상황 보니
- 이동통신 3사가 각각 단독 출시한 '전용폰'의 가격 인하 바람이 불고 있다는 내용으로 이통사 영업정지로 얼어붙은 시장에서 전용폰의 출고가는 해당 이통사와 제조사간 협의만 이뤄지면 상 대적으로 수월 하게 인하할 수 있기 때문에 '쓸만한 기능과 적당한 가격'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사가 얼마나 가격을 내리고 있는지 들여다본 기사.

* KT '저가폰 판매 40%'…이통업계 '진실공방' 가열
- KT가 지난달 27일 단독으로 영업을 재개한 이후 이달 2일까지 총 9만391명의 번호이동 고객을 유치한 것에 대해 경쟁사들은 최신 휴대폰 기종에 과열 보조금을 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KT는 저가폰을 통한 고객의 단말기 구매비용 부담을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확실한 근거도 없이 (경쟁사가) 무책임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 이동통신 업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KT가 3일부터 6일까지의 황금 연휴기간에도 시장 점유율 30% 회복을 위해 공세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보조금 논란은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담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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