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 맹타 '4경기 연속 멀티히트' 아메리칸 그 출루율, 타율 1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멀티 안타를 때려내며 아메리칸리그 타율-출루율 1위를 유지했다.
첫 타석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이후 타석에선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3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또한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를 치며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2-5로 패했지만 추신수의 성적은 한 걸음 더 성장했다.
한편 추신수는 시즌 타율과 출루율 역시 각각 3할5푼2리와 4할8푼7리를 기록하며 두 부분 모두 아메리칸리그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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