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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산동면소재지정비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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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1번지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박차”
“침체된 산동면 원도심 활력회복 및 온천지구와 성장축 형성”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인구유입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개발을 통한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산동면 원촌리 일원의 면소재지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연차사업으로 국비 49억 원 등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소재지를 지역특성을 살린 농촌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13년도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산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구례군의 관광특구 1번지인 산동면소재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면민체육관을 신축하게 되며 커뮤니티레저파크 조성, 5일장 정비,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진다.
또, 지역경관개선사업으로 산동면 원촌리 일원에 산뜻하고 쾌적한 가로시설물 정비와 산수유테마시설 조성 등을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기본설계, 경관형성계획, 용도지역변경 등을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건의사항 및 개선의견을 수렴,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침체된 산동면 원도심의 활력회복과 온천지구를 축으로 하는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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