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웰스파고 이모저모] 해들리 "휘어진 퍼터가 낫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체선 해들리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첫날 5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체선 해들리가 웰스파고챔피언십 첫날 5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샬럿(美 노스캐롤라이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푸에르토리코오픈 챔프' 체선 해들리(미국)가 휘어진 퍼터로 플레이한 후반 9개 홀에서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는데….

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골프장(파72ㆍ7442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1라운드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 9번홀(파4)에서는 더블보기까지 더하며 3오버파로 가시밭길을 걸었고, 설상가상으로 10번홀(파5)로 걸어가던 캐디 조시 스벤센이 넘어지면서 골프백이 땅바닥에 떨어져 퍼터까지 크게 휘었다.

해들리는 어쩔 수 없이 경기위원을 불러 문의했고, 페널티 없이 경기를 계속해도 좋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 해들리는 그러나 10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았고, 이후 보기 1개만을 추가해 후반 9개 홀에서는 오히려 스코어를 지켰다. 공동 100위에 그친 해들리는 "(휘어진) 퍼터 때문에 놓친 퍼트는 없었다"며 위안을 삼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