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1분기에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겨울상품 판매가 위축돼 1분기 별도기준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0.9%와 0.8%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는 이어 "모바일 부문이 일시적 프로모션 비용 부담으로 TV홈쇼핑보다 수익구조는 떨어지지만 독자상품 비중이 높아 인터넷 쇼핑보다는 차별화된 수익성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부문의 점진적 이익기여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영업손익이 소비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개선되면서 차별화된 손익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사회적 여건 상 소비전망이 나빠질 수는 있으나 고객확대 등으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내다봤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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