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평택에 분양하는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24일부터 주말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청북지구 B9블록에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2~지상 18층, 11개동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71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있고 일부 가구엔 4Bay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의 남측에는 골프장 예정부지가 있어 시원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잔디공원과 분수정원, 솔방울 공원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밖으로는 새터공원(O2공원)이 조성돼있어 축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즐길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일은 5월14일부터 16일까지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500-25 일대 안중초등학교 부근에 마련됐다. 문의 (031)683-2228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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