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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아닌 민간잠수사 투입 못한 이유가 청해진해운과 계약 때문?

최종수정 2014.04.25 17:08 기사입력 2014.04.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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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민간 구난업체 언딘.(사진: 언딘 홈페이지)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민간 구난업체 언딘.(사진: 언딘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언딘 아닌 민간잠수사 투입 못한 이유가 청해진해운과 계약 때문?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구조작업이 10일 째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의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민간 구난업체 언딘 인더스트리(UMI·Undine Marine Industries, 이하 언딘)가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계약을 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던 언딘은 사고 책임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언딘 특혜 의혹은 정부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을 안전상의 문제로 불허해놓고 언딘이 강릉의 한 대학에서 빌린 다이빙벨에 대해서는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에 가져와 투입 대기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제기됐다.

지난 23일에는 민간잠수사들이 해경 등 사고대책본부 측에서 자신들의 수색작업을 막고 있다고 항의하다 일부 민간 잠수사들이 철수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민간잠수사들은 청해진해운과 계약한 언딘을 제외한 민간잠수사는 작업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었다.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장은 한 언론을 통해 "세월호에 대한 구조·수색 작업에 민간잠수부들이 배제되고 있다"며 "민관군이 모두 협동해 작업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 사고대책본부가 지금껏 민·관·군 합동구조단이 침몰 사고 현장의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힌 것과는 다른 주장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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