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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프랑스 방송, 희생자 시신 노출 "모자이크 없이 방송"

최종수정 2014.04.23 14:05 기사입력 2014.04.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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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송 세월호 침몰 소식 보도.(출처: '프랑스3' 홈페이지)

▲프랑스 방송 세월호 침몰 소식 보도.(출처: '프랑스3'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프랑스 방송, 희생자 시신 노출 "모자이크 없이 방송"

지난 20일 프랑스 국영채널 '프랑스3'(France 3)에서 세월호에서 인양된 사망자의 시신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프랑스3'이 담은 영상에는 이날 인양된 3구의 시신 모습이 보였는데 옷 밖으로 노출돼 있는 손과 발이 물속에 5일동안 있었던 시신으로 보기에는 너무 깨끗한 모습이어서 최근까지 생존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특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당국의 늑장 구조로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의 아픔과 분노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시신이 인양된 때가 사망 시간과 그리 멀지 않은 것이라 판명된다면 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대표단은 22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브리핑을 열어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와 협의해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사망자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부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3는 이밖에도 인양된 시신을 확인하려고 줄을 지어 기다리는 가족의 모습과 정부에 거칠게 항의하는 가족의 모습,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구속되는 장면 등을 내보냈다.

세월호 프랑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프랑스 방송 세월호, 지금 뭐 하는 짓이지?" "프랑스 방송 세월호, 해외에서도 보도하는구나" "프랑스 방송 세월호, 논란 이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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