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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선원들만 이용하는 통로 이용해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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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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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선원들만 이용하는 통로 이용해 탈출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구조작업이 이레째인 22일, 구조자가 발견되지 않는 가운데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99명으로 늘었다.
22일 오전 9시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구조 174명, 사망 99명, 실종자는 203명이다.

한편 세월호 침몰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탑승자 구조를 팽개친 선장과 선원들의 탈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2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생존한 15명의 선장 등 선박직 선원들이 모두 민간 어선이 아닌 해경 경비정 등으로 먼저 빠져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선원 중 일부는 "선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통로를 이용해 브리지 등으로 이동해서 모여 있다가 경비정을 통해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만약 검찰은 선원들이 탈출을 모의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가중처벌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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