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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분기 매출 19% 증가 '월가 예상엔 미달'

최종수정 2014.04.17 05:47 기사입력 2014.04.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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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구글의 1·4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지만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

구글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5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미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가 예상치 155억4000만달러에 미달했다.

1분기 순이익은 주당 5.04달러, 총액 34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당 4.98달러, 총액 33억5000만달러였던 전년동기에 비해 3% 가량 늘었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6.27달러를 기록했는데 월가 예상치 6.41달러에 미치지 못 했다.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와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구글의 실적이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 했다는 분석이다.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26% 늘었지만 클릭당 광고 단가는 9% 감소했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 탓에 구글 주가는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오후 4시43분 현재 구글 주가는 정규장 종가 대비 5.22% 급락하고 있다. 정규장 거래에서는 구글 주가가 3.75% 급등마감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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