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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인기 제조업체 인수...항공 촬영및 인터넷 공급 기술 활용

최종수정 2014.04.15 04:14 기사입력 2014.04.1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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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세계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이 무인기(드론) 전문제조업체를 전격 인수했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드론 전문제조업체인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는 태양광 자체 발전을 통해 높은 고도에서 수년간 비행할 수 있는 드론을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의 기술을 통해 더 다양하고 정밀한 항공 촬영 이미지 자료를 구축하는 한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지역에 온라인 시그널을 공급하는 룬(Loon) 프로젝트와 풍력발전 개발 프로젝트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를 벤처 창업한 베른 래번 최고경영자는 시만텍과 마이크로스프트(MS)의 임원 출신으로 인수합병이후에도 회사 경영과 기술 개발을 담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인수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당초 페이스북은 올해 초 타이탄 에어로스페이스와 인수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된 뒤 영국계 드론 제조업체 어센트라를 20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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