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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지난해 4분기 순이익 11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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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도 66% 급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순이익은 110% 증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출 증가율은 3분기 51%보다 높아졌다.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알리바바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알리바바 지분 24%를 갖고 있는 야후가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확인됐다.

알리바바는 1분기에 30억6000만달러의 매출과 13억5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알리바바는 올 여름께 뉴욕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지펀드 미리어드 애셋 매니지먼트의 칼 후텐로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알리바바가 상장되면 연말까지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경우 인터넷 기업 중에서는 구글만 알리바바보다 큰 덩치를 갖게 될 전망이다.

알리바바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같은 기간 5억2000만달러를 기록한 페이스북과 3억4800만달러를 기록했던 야후를 크게 앞지른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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