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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여경이 간부후보생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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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후보생 수석을 차지한 김은정 경위

▲경찰 간부후보생 수석을 차지한 김은정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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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기 경찰간부후보생 60명 졸업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제 62기 경찰간부후보생 60명이 16일 졸업했다고 경찰교육원이 이날 밝혔다.

경찰간부후보생들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아산시 경찰교육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 및 이성한 경찰청장을 비롯한 내·외빈 1400여명의 축하를 받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김은정(24·여·사진)경위는 "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원칙을 지키되 그 안에 정성을 담는 경찰관이 되도록 지금처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경위는 지난해 김은경 경위에 이어 대통령상을 받아 2년 연속 여경이 수석을 차지하게 됐다.

차승규 경위는 부친 차종우 경위와 함께 부자 경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기생, 이상헌 경위는 형제 경찰관이, 김준석 경위는 남매 경찰관이 됐다.

62기 졸업생들은 ▲일반 40명 ▲세무회계4명 ▲외사 4명 ▲전산·정보통신 2명 ▲해경 10명으로 지난해 2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경위로 임관돼 일선에 배치되며 경찰 일반부서, 수사부서, 지구대 등 2년간 순환보직을 실시한 후 능력과 희망에 따라 전문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찰간부후보생 제도는 지난 1947년 93명을 모집한 이래 올해까지 졸업생 4281명을 배출했다. 여성 후보생은 2000년 첫 선발한 이래 75명이 졸업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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