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는 오는 5월9일까지 모든 구민에게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로로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 투자사업 또는 주민복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제출된 의견은 사업부서의 사전검토와 중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타당성 검토 심의를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구 재정여건에 따라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주민참여예산제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기획홍보과(☎2094-051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중랑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에 접수된 의견 22건 중 어린이공원 정비 등 총 3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