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양 부처 업무 매끄럽지 못한 부분 있다…더 많은 협력을"
이날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만난 최문기 장관과 최성준 위원장은 향후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아직까지 업무를 다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방통위와 미래부 간 업무 분장은 물론 과정 등 많은 부분에서 서로 협력하고 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1시간30분 가량에 걸쳐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두 부처 수장은 UHD방송 정책,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국회 통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 방송통신업계 현안에 대해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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