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5월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유플러스 LTE 스마트폰 고객 총 50명을 '로밍 서포터즈'로 선발해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한다.
10일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LTE'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uplus.co.kr)를 통해 로밍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서포터즈 40명은 2개 장소에서 로밍 서비스 이용 후 응답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1일 무료권을 제공한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으로 일 1만원에 아시아·오세아니아·유럽·미주·아프리카 등 전세계 주요 100여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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