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안양면 소재 안단테리조트에서 본청 및 읍면 지방세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장흥군 지방세공무원 직무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확대 및 자동이체 가입 추진에 대한 내용과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에 대해 최일선 세무행정을 맡고 있는 읍면 담당직원이 과제를 선택 발표함으로써 직원 상호간의 정보 공유 및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또한 체납액 징수 우수 직원에게는 이장회의 시 포상금을 전달 격려하고, 자동이체 가입을 위해 관외거주자에게 회송용 봉투를 동봉 자동이체 신청안내문을 발송해 가입을 유도시켰다.
어르신들에게는 본인의 동의를 얻어 자동이체 가입신청서 작성을 대필해주기도 하는 등 현장감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찬회 실시로 세무공무원의 자질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실감하며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시책사업 추진에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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