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울산현대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북은 12일 오후 2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8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전북은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다친 미드필더 이승기와 발목 부상 중인 수비수 박원재의 복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승기는 "부상에서 회복한 만큼 승리를 위해 한발 더 뛰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상주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친 수비수 최철순과 측면 공격수 이상협도 홈팬들에게 복귀를 신고한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울산전은 초반 선두권 수성에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라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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