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는 남자다' 선후배 상봉 "같은데서 옷 사는 바람에"
'나는 남자다'에서 고등학교 선후배가 상봉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남중-남고-공대를 거치며 여자를 많이 접하지 못했던 250명의 일반인 남성들이 재밌는 닉네임을 갖고 패널로 등장해 남자들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이들 중 고등학교 선후배가 있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유재석은 패널에게 "여기 오려고 새 옷을 사 입고 온 사람"이라는 질문을 했고 닉네임 '박민괴수'는 "대전 지하상가에서 샀다"며 답했다. 또 다른 방청객 '루니'도 "나도 어제 대전 지하상가에서 샀다"고 답해 우연의 일치에 좌중이 폭소했다.
'나는 남자다'의 선후배 상봉을 접한 네티즌은은 "나는 남자다, 선후배 상봉이 이뤄지다니" "나는 남자다, 남성들만의 솔직한 토크쇼 정말 유쾌했다" "나는 남자다, 와 이런 우연의 일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