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LINC사업단은 7일부터 인성관 2층에 개설된 77㎡ 규모의 창업카페 ‘상상이상’에서 창업멘토실을 오픈하고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6시간씩 창업관련 상담을 시작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기자 ]광주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멘토실을 운영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섰다.
광주대 LINC사업단(단장 이규훈)은 7일부터 인성관 2층에 개설된 77㎡ 규모의 창업카페 ‘상상이상’에서 창업멘토실을 오픈하고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6시간씩 창업관련 상담을 시작했다.
상담내용은 창업 아이템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 마케팅 전략, 제품 디자인과 홍보기획 등 모두 20개 분야이다.
이규훈 단장은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막연한 두려움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학생들을 위해 창업멘토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여러 가지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으니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공창업을 위해 400만원씩 지원했던 우수 창업동아리 지원사업도 올해는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주대에서는 모두 7명이 LINC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해 현재 활발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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